아름다운 일본정원에서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시간을 보내시죠
시바타 영주 미조구치가 별장으로 1600년대 중간쯤에 조성된 정원이 여기 시미즈엔입니다. 제일 볼만한 것은 나라 명승에도 지정되어 있는 일본정원. 큰 못 주변에는 다실과 석교 등이 배치되어 있어 비와코주변 8군데 경승지 ‘오미핫케이’의 생각을 넣어서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위를 한바퀴 돌아보면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정원의 표정이 보이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쇼인즈크리 주택은 안으로 들어갈 수도 있어서 꼭 한 번 올라가보시죠. 역사를 느끼는 공간에서 느긋하고 조용한 시간이 흐릅니다. 자원봉사 가이드가 있을 때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