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일본에서 제일 맛없는 온천수 마시기’에 도전!?
1915년에 오픈된 쓰키오카온천. 온천가에는 ‘쓰키오카온천의 발상지’가 지금도 석비와 함께 남겨져 있습니다. ‘미인이 될 수 있는 온천수’라는 호평을 받아서 미백과 연분 맺어 주기를 기원하는 파워스폿이 온천발상지에 있는 ‘겐센노모리’입니다. 여기서는 먼저 온천수로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유가케조’에 온천수를 끼얹어 호부에 소원을 쓰고 미백과 좋은 연분을 기원하세요.
그런데 쓰키오카온천의 온천수 성분은 효능이 높은 유황성분이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만, 실을 ‘일본에서 제일 맛없는 온천’을 자칭할 만큼 뭐라 말할 수 없는 미묘한 맛이 나기에 전국의 온천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습니다. 자, 그 맛은 어떤 맛? 여행 추억을 만들기 위해 전국에서도 드문 유황성분 온천수 마시기에 도전하시면 어떨까요?